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종합]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났다…"잘하고 있다고 말해주고파"('전참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텐아시아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영상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참시'가 쌍둥바오와 4세대 아이돌 엔하이픈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6회에서는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매니저 오승희 사육사와 아이돌 엔하이픈의 하루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스타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동생이자 첫돌을 맞이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육아일기가 펼쳐졌다. 설레는 발걸음으로 출근길에 나선 쌍둥바오의 매니저 오승희 사육사는 아침마다 판다 팬카페를 확인하며 판다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판다들은 비슷한 시기에 생일이 몰려 있다고 한다. '강바오' 강철원 사육사는 판다가 "계절번식을 한다. 봄에 짝짓기를 하기 때문에 대부분 7, 8월에 출산한다"고 설명했다.

강철원 사육사는 7월에 생일은 맞는 푸바오를 보러 갈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7월 중에 저도 한 번, 송바오도 한 번 기회가 되면 푸바오를 만나러 갈 생각이다"며 "(푸바오에게) '그럴 줄 알았다. 너 잘하고 있다'라고 말해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후 실제로 강철원 사육사가 7월에 푸바오를 보러 중국으로 간 모습이 공개됐다.

텐아시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텐아시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텐아시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텐아시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텐아시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텐아시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텐아시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텐아시아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영상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판다 월드에 도착한 오승희 사육사는 '바오 가족' 러바오, 아이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오 사육사는 바오 가족에게 하루치 간식 준비와 영양제를 급여하며 쉴 틈 없이 업무를 이어가는 열일 모드를 보이며 가마의 개수, 덩치 차이 등 쌍둥바오 구분법을 공개하기도.

오 사육사는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육아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 귀여워진 만큼 장난끼 또한 많아진 쌍둥 바오 중 죽순 하나도 신중하게 탐색하는 쌍둥이 첫째 판다 루이바오와 몸부터 나가고 보는 활발한 성격의 막내 판다 후이바오의 상반된 모습이 '헬 난이도' 육아를 직감케 했다. 그 과정에서 출근하기 싫어하는 쌍둥바오와 강철원, 오승희 사육사의 밀고 당기는 출퇴근 전쟁이 빅웃음을 안겼다.

아이바오를 시달리게 하는 말썽꾸러기 쌍둥바오의 면모도 공개됐다. '엄마 껌딱지들' 쌍둥바오는 아이바오의 옆에서 떨어지지 않았고 판다 월드 대표 금손 오승희 사육사는 당근꽃을 제작, 맞춤형 육아템으로 쌍둥바오를 돌보기 시작했다. 아이바오는 오 사육사의 도움으로 잠시나마 여유를 만끽했고 퇴근 시간이 되자 후이바오와 함께 퇴근해 광대 승천을 유발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306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지표인 2049 시청률 1.9%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 또한 4.0%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달성했다. 쌍둥바오의 퇴근길과 오승희 사육사가 쌍둥바오를 통해 출근이 즐거워졌다는 영상 편지를 남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2%까지 올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