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더비 타격하는 LG 오스틴.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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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올스타전이 3년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KBO는 6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올스타전을 앞두고 2만 2500표 매진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프로야구 올스타전은 2022년 이후 3년 연속 매진 기록을 세웠다.
올 시즌 KBO 리그는 역대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프로야구는 사상 처음으로 전반기(418경기) 만에 6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종전 기록은 2012년 419경기다.
5일 열린 퓨처스(2군) 리그에서도 야구의 인기를 엿볼 수 있었다. 이날 퓨처스 올스타전에는 관중 1만 1869명이 입장해 2015년 유료 관중 전환 이후 최다 관중을 불러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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