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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이 형! 저 잠시 임대 다녀올까요?..."19세 특급 재능, 강등 팀이 임대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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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성장을 위해 임대를 떠날까.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의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6일(한국시간) “루턴 타운은 제이미 돈리 임대를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05년생의 돈리는 토트넘 내부에서 기대하는 유망주 중 한 명이다. 토트넘 성골 유스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최전방 공격수를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또한 준수한 테크닉과 넓은 시야, 정확한 패스는 그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돈리는 마이키 무어, 타이리스 홀 등과 함께 팀의 미래를 책임질 기대주로 낙점받았다.

돈리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 막바지에 교체 출전하며 토트넘 1군 데뷔전을 가졌다. 이후 1군 무대에서 2경기를 더 출전하며 조금씩 유스 팀을 벗어날 기회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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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가오는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그를 기용할지는 의문이다. 이미 1군에는 제임스 매디슨이라는 주전 플레이 메이커가 버티고 있다. 또한 지난 시즌 도중에 영입한 뒤 최근 팀에 합류한 루카스 베리발도 있으며, 능력을 인정받고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영입한 아치 그레이도 있다.

덕분에 돈리는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에 남아 있을 시, 주로 유스 리그에서 뛸 가능성이 크다. 이와 함께 돈리의 잠재력을 인정한 루턴 타운이 그의 임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루턴 타운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성공했다. 무려 31년 만의 1부 리그 복귀였다. 하지만 오랜만에 밟은 프리미어리그 무대의 벽은 높았다. 루턴 타운은 지난 시즌 리그에서 6승8무24패(승점 24)를 기록하며 18위에 머물렀다. 결국 다이렉트 강등을 당한 루턴 타운은 전력 보강을 통해 다시 승격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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