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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합성사진까지 등장…권은비 향한 성희롱 '도 넘었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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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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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권은비가 도 넘은 성희롱에 철퇴를 가한다. 음란사진까지 등장한 만큼 발빠른 대처가 시급하다.

5일 권은비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권은비양에 대한 무분별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게시, 아티스트의 초상을 합성해 허구의 음란성 사진을 유포하는 행위를 한 자들의 범죄 행위에 대해 다수 게시물을 취합하여 1차 고소장을 제출, 경찰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공지햇다.

이어 "수집된 증거자료를 토대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에 해당하는 건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선처 없는 강력한 형사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며 향후에도 악성 게시물에 대한 증거자료 수집 및 자체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할 것을 약속했다.

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에서 권은비의 몸매 사진 등을 합성한 사진과 선정적인 합성 영상 등이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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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소속사 측은 지난해 8월에도 권은비와 관련한 성희롱 및 명예훼손과 가짜뉴스 등에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권은비는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에서 큰 주목을 받음 일명 '워터밤 여신'으로 등극했다. 걸그룹의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섹시한 매력으로 대중 앞에 서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나친 관심이 성희롱과 음란 사진으로 번지며 곤혹을 치르고 있는 상황이다.

소속사 또한 이러한 문제를 인지하고 여러차례 경고과 법적대응을 통해 권은비를 향한 성희롱 등을 막으려 하고 있다. 워터밤 여신으로 역주행 인기를 누리게 된 권은비가 도 넘은 성희롱을 강경한 대응으로 막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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