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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음주운전 2번' 박중훈 "잘못한 게 있어 2년 자숙…후회·반성했다"('피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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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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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박중훈이 두 번째 음주운전 후 자숙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4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는 '내 깡패 같은 애인은 누구?! 나들이 투캅스를 알아? 배우 박중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중훈은 헬스장에서 운동에 몰두하고 있었다. 박중훈은 "난 이게 출근이다"라며 "사실 감독한다고 한 10년 정도를 보내고 다시 '두 번째 감독하는 건 뒷날로 보류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배우를 하겠다고 마음 먹고 조용히 있어야 할 일이 있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내가 좀 잘못을 한 게 있어서 한 2~3년 조용히 있고, 제 시간을 가져야 할 상황이 됐다. 좀 괴롭기도 하더라. 스스로한테 안타깝고, 후회도 되고 반성도 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박중훈은 "혼자서 고립된 생활도 하고, 건강한 정신 상태를 유지하려면 내가 스스로 좀 정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정한 게 운동이다. 운동을 시간 내서 그 시간에 했다. 그게 저한테는 중요한 출근"이라고 말했다.

앞서 박중훈은 2021년 3월 서울 강남구 한 아파트 입구에서 지하주차장까지 약 100를 운전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됐다. 앞서 2004년에도 그는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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