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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38세' 이민호, 깊어진 팔자 주름+수염 자국에도 빛나는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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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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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민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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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이민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dr"라는 짧은 멘트와 함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민호는 헤드셋을 끼고 무언가를 녹음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세팅 되지 않는 헤어와 팔자 주름을 통해 자연스러운 매력을 풍기고 있다.

앞서 이민호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별들에게 물어봐'에서 이민호는 우주 관광객의 신분으로 우주정거장에 입성한 산부인과 의사 공룡 역을 맡았다. 상대 배우인 공효진은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이자 최고의 우주 비행사인 캡틴 이브 킴 역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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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생 이민호는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했다. 그는 2009년 방송된 '꽃보다 남자'로 스타덤에 올랐고 '개인의 취향', '시티헌터', '상속자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그는 지난해 '파친코'에서 열연을 펼친 데 이어 '파친코 시즌 2'도 이어갈 예정이다. 새 시즌은 내달 23일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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