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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사춘기' 라일리가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감독 켈시 만)이 개봉 23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2'는 지난 4일 10만 1,44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601만 1,539명이다.
'인사이드 아웃2'는 지난달 12일 개봉 이후 약 3주간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지난 3일 '탈주' 개봉으로 2위로 내려왔으나, 하루 만에 다시 정상에 복귀했다.
흥행 열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드 아웃2'의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은 38.3%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미 약 18만 장의 티켓을 팔았다.
천만 영화 등극도 기대해 볼만하다. 그도 그럴 게 올해 개봉작 중 600만 명을 넘긴 작품은 '파묘'와 '범죄도시 4'다. '인사이드 아웃 2'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인사이드 아웃2'는 애니메이션이다. 9년 만의 속편이다. 사춘기에 접어든 '라일리'의 머릿속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등장한다.
한편 같은날 박스오피스 2위는 '탈주'가 차지했다. 지난 4일 8만 1,382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총 관객수는 20만 7,962명이다.
<사진출처=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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