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8 (월)

이슈 연예계 득남·득녀 소식

김용건, '70대 득남' 소식에 머쓱…"왜 날 쳐다봐?" (꽃중년)[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김용건이 70대 득남 소식에 당황한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은다.

4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배우 소이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중년 아빠들과 보양식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건은 오골계를 먹고 득남한 70대의 사연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안재욱은 "저는 특별히 어떤 음식이든 이게 약이 된다는 생각을 불신한다. 장어가 됐든, 뭐가 됐든 저는 그냥 밥이다. 삼시세끼 잘 챙겨 먹는 게 내 건강의 비결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소이현은 "제가 어디서 봤는데, 오골계가 좋다더라. 어느 지역에 플래카드가 붙어있었는데 충남의 70대 어르신이 오골계를 드시고 득남을 하셨다더라"라고 말했다.

김구라가 김용건을 쳐다보자, 김용건은 "왜 또 날 쳐다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충남만 있나, 뭐 여기도 있다"라며 김용건을 가리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소이현은 남편 인교진과의 싸움 철칙을 밝히기도.

소이현은 ""저희 부부 철칙은 절대 아이들 앞에서 싸우지 않는 거다. 싸웠어도 애들 앞에선 방긋 웃는다. 싸우면 항상 지하 3층 주차장에 가서 싸운다. 차에서 막 싸우고 아직 화가 안 풀렸지만 애들을 보면 연기하며 방긋 웃곤 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요즘도 진행 중이다. 문자로 지하 3층에서 만나자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반면, 김구라는 "저보고 방송에서 말을 잘 한다고 하는데 저는 싸울 때 말을 더 잘한다. 아내와 싸우면 '말 꼬투리 잡고 뭐라고 하지 마. 정말로 답답한 건 네 기억하고 내 기억은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거다. 당사자 앞에서 스킵하고 윤색하면 안 되는 거다'라고 이야기한다"라고 밝혔다.

놀란 김원준은 "수현이 엄마에게 그렇게 얘기하는 거냐"라고 물었고, 김구라는 "그렇게 하지"라며 이를 인정했다.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