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7 (일)

(여자)아이들 소연, 우원재와 즉석 디스 배틀 "비니 쓴 게 더 나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장우영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래퍼 우원재와 디스전을 벌였다.

소연은 지난 3일 공개된 웹예능 '쏘리사의 시골요리 대작전'(이하 '쏘리사')에서 보일링 시푸드 요리에 나섰다. 본격 요리에 앞서 소연은 '쏘리사'의 첫 연예인 게스트, 우원재를 맞이했다.

근황을 묻던 소연은 "나 근황 토크 처음 해봐 여기서. 이런 거 할 일이 없었는데 대박"이라며 '새내기 MC'로서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저 한번 디스 해주세요"라고 디스를 요청, 제안을 받아들인 우원재와 함께 즉흥 디스 배틀을 펼쳤다. 소연은 염색한 것보다 검은 머리가 낫다는 우원재에 "오빠는 왜 비니 안 썼어요? 쓴 게 나은 것 같은데?"라고 받아치며 귀여운 재치를 발산했다.

요리를 시작한 소연은 약 4.2kg에 달하는 대형 랍스터를 마주했다. 소연은 자신의 상체만 한 랍스터를 거침없이 잡는 것은 물론, 처음 해보는 요리임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손질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일사천리로 요리를 완성한 소연은 동네 이웃들에게 요리를 대접하기 위해 마을회관으로 향했다. 어르신에게 "새우도 하나 드세요 제가 깠어요"라며 새우를 건네던 소연은 문득 "어머니 새우 논쟁 아세요?"라고 질문하며 엉뚱 매력을 발산, '쏘리사'만의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여자)아이들 소연표 엉뚱 유쾌 매력이 돋보이는 '쏘리사의 시골요리 대작전'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Pixid'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