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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이승철, '2살 연상' ♥아내 갤러리 오픈식서 '특급 외조' 감탄 (신랑수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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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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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이승철이 2살 연상의 아내를 최초로 공개하며 남다른 외조를 선보였다.

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는 이승철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승철은 중요한 행사를 앞두고 있다며 테일러 숍으로 향해 슈트를 맞춰 궁금증을 자극했다. 알고 보니 아내화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를 위해 아내가 슈트를 준비한 것.

이승철은 "오늘 콘셉트가 '위대한 개츠비'다"라며 슈트를 입고 손하트를 하는 등 인증샷을 남겨 아내에게 전송했다.

바로 아내에게 전화를 건 이승철은 "내가 보낸 사진 봤어?"라고 물었고, 아내의 "예뻐"라는 대답에 이승철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흰색 드레스를 입을 예정인 아내는 "자기랑 잘 어울릴 것 같은데?"라고 덧붙였고, 이승철은 "등 많이 파인 걸로 입고 와, 드레스는 등이 많이 파여야 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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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공장은 인수해 개조한 갤러리 개관식에 도착한 이승철은 화면과 소리, 무대 리허설까지 남다른 외조 실력을 뽐냈다.

본격적으로 갤러리 개관식이 시작되자 이승철의 아내가 모습을 드러냈다. 흰색 드레스를 입은 이승철 아내의 모습이 공개되자 스튜디오 MC들은 "형수님 되게 할리우드 여배우 같다", "포스가 있으시다", "두 분이 닮았다"라며 감탄했다.

아내의 지인들을 한 명 한 명 챙기던 이승철은 아내 옆에서 세심하게 서포트하는 모습으로 MC들을 다시 감탄케 했다.

축하 공연이 시작된 후 이승철이 "사운드도 내가 다 잡아줬다"라고 말하자 아내는 "그것도 자기가 안 하면 어떡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철과 아내는 투덜거리다가도 딱 붙어 공연을 관람하며 달달함을 자랑했고, 저녁 공연에서 이승철은 아내를 위해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가창해 아내와 관객들을 기쁘게 만들었다.

사진= 채널A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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