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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LG, ‘서울’ 유니폼 출시 이후 6년 만에 얼트 유니폼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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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서울의 밤’, ‘무적 LG’ 등 얼트 유니폼 2종을 출시한다.

LG는 “‘서울 유니폼’ 출시 이후 6년 만에 얼트 유니폼 2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얼트 유니폼은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모티브로 제작한 ‘서울의 밤’ 유니폼과 LG 캐치프레이즈 ‘무적 LG, 끝까지 TWINS’를 모티브로 제작한 ‘무적 LG’ 유니폼 2종이다.

19일 홈 두산 베어스전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홈 경기 시 착용하게 될 서울의 밤 유니폼은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경복궁 근정전 처마를 모티브로 한 ‘SEOUL’ 로고와 어깨선 등 유니폼 측면에는 도시의 불빛이 한강에 비쳐 일렁이는 모습을 검정과 보라, 붉은 색상의 그라데이션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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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밤 유니폼. 사진=L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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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LG 유니폼. 사진=L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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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원정 두산전을 시작으로 올 시즌 두산, 키움 히어로즈 원정경기에서 착용하게 될 무적 LG 유니폼은 LG 캐치프레이즈 ‘무적 LG, 끝까지 TWINS‘를 모티브로 제작했다. LG의 승리를 향한 열정과 투지를 강하고 거친 터치감의 패턴으로 표현했으며, 전면 ‘TWINS’ 로고는 캘리그라피를 적용해 강한 느낌을 형상화 했다. 또한 수 만명이 하나돼 보여준 노란 물결을 모티브로 노란색을 포인트 색상으로 채택했다.

LG는 12일부터 18일까지 신규 유니폼 출시를 기념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팝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팝업 현장에는 서울의 밤과 무적 LG 유니폼을 컨셉으로 하는 포토존을 비롯해 스페셜 포토 카드와 셀프 포토 키오스크 등을 운영한다.

아울러 클래식 유니폼부터 신규 출시되는 유니폼까지 모두 볼 수 있는 ‘유니폼 변천사’ 전시를 진행하고, 스페셜 굿즈 등 구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굿즈샵도 운영한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얼트 유니폼 2종은 현대백화전 팝업 굿즈샵을 통해 처음 판매될 예정이다. 더불어 15일에는 LG 홍창기, 백승현, 유영찬의 사인회가 있을 예정이며, 이 밖에도 선수단 락커룸을 구현한 포토존과 2023시즌 우승 트로피 전시가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팝업 현장에서는 선착순 3,000명에게 기념 굿즈로 그립톡을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LG의 이번 얼트 유니폼 출시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LG 구단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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