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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100일 동안 '슈퍼 이끌림'...아일릿, 데뷔 후 100일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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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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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후 자석 같은 매력을 보여줬던 아일릿(ILLIT)이 지난 100일을 돌아봤다.

지난 3일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팬 소통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백일릿과 백년해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일릿은 데뷔 100일 기념 떡케이크를 앞에 두고 노래를 부르며 자축했다. 또한 팀 공식 유튜브 채널의 '골드버튼'(100만 구독자 돌파) 획득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키워드 토크' 등의 코너와 실시간 댓글창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5인 5색 매력을 발산한 아일릿은 "데뷔한 지 벌써 100일 됐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늘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이어 "100일 동안 많은 경험과 추억을 쌓았다. 무대를 할 때, 팬분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아직도 꿈만 같고 설렌다. 더 멋지고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앞으로도 늘 아일릿과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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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오디션 프로그램 'R U Next?'(알 유 넥스트)를 통해 결성된 후 지난 3월 25일 미니 1집 'SUPER REAL ME'로 데뷔한 아일릿은 '슈퍼 이끌림'을 이어가며 엔하이픈(ENHYPEN) 동생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의 타이틀곡 'Magnetic'은 미국 빌보드 '핫 100'(4월 20일 자)에 91위, 미니 1집 'SUPER REAL ME'는 '빌보드 200'에 93위(5월 11일 자)로 각각 입성했다. 데뷔 곡과 데뷔 앨범을 빌보드의 두 메인 차트에 올려놓은 K-팝 그룹은 아일릿이 처음이다.

아일릿은 미국 빌보드와 더불어 세계 양대 음악 차트라 불리는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에도 'Magnetic'을 올려놓으며 K-팝 새 역사를 썼다. 'Magnetic'은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2억 회를 돌파(5월 21일 기준)했는데, 이 역시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기 신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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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차트뿐만 아니라 국내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뒀다. 'Magnetic'은 멜론, 벅스, 지니, 네이버 바이브, 플로 일간차트(4월 22일 자) 1위를 차지하며 '퍼펙트 올킬'을 달성한 뒤 써클차트 글로벌 K-팝 부문 월간 차트 정상을 두 달(4~5월) 연속 밟았다.

또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Mnet '엠카운트다운' MBC M '쇼! 챔피언' 등 지상파, 케이블 음악방송 1위를 휩쓸면서 데뷔 곡으로 총 12관왕을 달성했다.

사진=MHN스포츠 DB, 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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