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썸남, BTS 뷔 닮아" 고백했던 서유리, 근황 공개···"세상에 혼자는 아닌 것 같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경제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음을 암시한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근황을 전했다.

서유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세상에 혼자는 아닌 것 같다"며 "좋은 분들 덕분에 힘 얻는 중"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서유리는 "집만 좀 빨리 팔리면 좋겠다. 용산에 이사 오실 분 없나요"라며 "아파트 내놨어요"라며 본인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앞서 서유리는 '썸남'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서유리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썸남 뷔 아주 조금 닮았다"라고 적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2019년 결혼했으나 파경을 맞았다. 지난 3월 두 사람은 이혼 조정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초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한편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했다. '강철의 연금술사' '도라에몽' '드래곤볼' 등 애니메이션과 게임 '던전 앤 파이터' '서든어택' 등에서 목소리 연기를 했다. MBC TV 예능물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도 활약했다.

최 PD는 MBC 재직 시절 드라마 '호텔킹'(2014) '앵그리맘'(2015), '미씽나인'(2017) 등을 연출했다. 2019년 MBC를 퇴사했으며, 지난달 14일 개봉한 LG유플러스 STUDIO X+U 영화 '타로'의 연출을 맡았다.

김경훈 기자 styxx@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