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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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회사 갤럭시디지털은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벤처 캐피털의 심리가 계속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갤럭시디지털의 알렉스 쏜(Alex Thorn) 및 게이브 파커(Gabe Parker) 애널리스트는 "현재 암호화폐 벤처 캐피털 심리는 계속 개선되고 있지만, 2021년과 2022년의 강세장보다는 훨씬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갤럭시디지털은 벤처캐피털리스트들이 2분기에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중심 기업에 31억9000만달러를 투자했다고 보고했는데, 이는 1분기의 31억6000만달러에서 소폭 증가한 수치다.
중간 거래 규모도 300만달러에서 320만달러로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중형 프리머니 밸류에이션은 전 분기 대비 1900만달러에서 3700만달러로 사상 최고치에 가까운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애널리스트들은 "이 속도가 연말까지 유지된다면 2024년에는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3번째로 높은 투자 자본과 거래 건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비트코인 생태계에 더 많은 컴포저블 블록스페이스가 등장해 디파이(DeFi)와 대체불가토큰(NFT)과 같은 모델을 비트코인 생태계로 끌어들일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기대감은 여전히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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