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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이승철이 아내를 최초로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는 가수 이승철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아내의 갤러리 개관식을 위해 양복을 맞췄다.
이승철은 "오늘 콘셉트가 '위대한 개츠비'다"라며 양복을 입어보며 인증샷을 찍기 시작했다.
이승철은 양복을 입은 채, 손하트를 하며 인증샷을 남긴 후 아내에게 사진을 전송했다.
그는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사진 보낸 거 봤냐"라고 물었다.
이에 아내는 "예쁘다. 새롭고 좋은데? 나는 흰색 드레스 입는다. 자기랑 잘 어울릴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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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은 "등 많이 파인 걸로 입고 와라. 드레스는 등 많이 파여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철은 아내가 오픈하는 갤러리의 개관식 리허설에 참석해 세심한 외조를 했다.
그는 아내 대신 공연 리허설에 참석해 사운드 체크를 했고, 갤러리의 미디어아트도 꼼꼼히 확인하며 적극 피드백에 나섰다.
본격적으로 갤러리 개관식이 시작되자, 이승철의 아내가 모습을 비췄다.
흰색 드레스를 입은 이승철 아내의 모습이 공개되자, MC들은 "형수님 되게 할리우드 여배우같다. 포스가 있으시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개관 축하 공연이 시작된 후 이승철은 아내에게 "사운드도 내가 다 잡아줬다"라고 말했고, 아내는 "그것도 자기가 안 하면 어떡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투덜거리다가도 둘은 딱 붙어 스킨십을 하며 공연을 관람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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