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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이효리, ♥이상순 내조..소소하지만 눈부신 완벽한 일상 '사는 거 다 똑같네'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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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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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뮤지션 부부' 이효리가 남편인 이상순을 위한 따스한 내조를 펼쳐 눈길을 끈다.

이효리는 2일 자신의 SNS에 "#이상순 #완벽한하루 #PerfectDay #PerfectDay2024"란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은 이효리의 소소하지만 눈부신 일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이효리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고 잠든 반려견에게 귀엽게 장난을 친다. 또 요가를 하고 욕실 청소와 설거지도 하며 야채도 말린다. 피아노 앞에서는 노래를 부르고 이상순과 함께 식사 준비도 하며 보는 이에게 잔잔한 힐링을 안긴다. 함께하는 이상순 역시 종종 모습을 드러낸다.

이는 4일 발표하는 이상순의 신곡 '완벽한 하루'와도 맞닿아 있다. 평온하고 따뜻한 평화로운 일상의 기록인 이상순의 새 디지컬 신곡 '완벽한 하루'에 맞는 이효리의 하루가 곡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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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하루'는 여느 때와 다를 것 없는 평범한 어느 날도 꿈같은 하루로 만드는 마법 같은 노래다. 보편적인 단어들로 화자의 하루를 써 내려간 가운데, 우리 모두의 일상에 아무런 근심이 없길 바라는 이상순의 따스한 마음이 가사에 담겼다. 정교한 사운드와 어우러진 이상순의 감성 보이스는 평화로운 감성을 한층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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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는 지난 2일 공식 SNS에 이상순의 디지털 싱글 '완벽한 하루'의 두 번째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LP가 재생되고 있는 턴테이블, 노래하는 새, 노을 진 바닷가, 창문을 적시는 비 등 평화로운 일상의 모습이 차례로 이어진다. 이상순이 직접 영상을 촬영한 가운데, 자연의 소리가 어우러져 감성적인 분위기를 배가한다.

'완벽한 하루'의 음원 일부도 공개됐다. "내가 바라고 바라던 날들 / 아무런 근심 없는 하루 / 매일매일 꼭 어제 같은 날이면 좋겠다" 등 평범한 하루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노랫말로 리스너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nyc@osen.co.kr

[사진] 이효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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