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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강민경,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 해명…"가려져 안 보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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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유튜브 채널 '걍밍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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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주행 중인 차 안에서 안전벨트를 하지 않았다는 오해에 대해 "가려져 안 보인 것"이라고 해명했다.

강민경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퇴사 후 차에서 한 달을 먹고산 행사철 다비치'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강민경과 이해리가 스케줄 소화를 위해 차 안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행사가 많은 시기엔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며, 이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공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영상을 본 일부 누리꾼은 "차 안에서 식사하는 경우라도, 주행 중일 땐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비판 목소리를 냈다. 영상 속 강민경의 어깨에 안전벨트가 없었기 때문.

논란이 일자 강민경은 영상에 직접 댓글을 남겨 해명했다. 강민경은 "저희 차는 안전벨트가 두 개"라며 "밥 먹을 땐 (불편해서) 허리의 벨트만 하다 보니까 (음식) 쟁반에 가려져 안 보였던 것"이라고 밝혔다.

강민경은 팬들에게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그리고 (고화질인) 4K 영상으로 보면 더 맛있는 거 아시죠?"라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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