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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홍완표, '플레이어2' 허성태 오른팔로 감초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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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플레이어2' 홍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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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완표가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 특별 출연해 감초 역할을 해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월화극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9회에서 홍완표는 허성태(임 교주)의 오른팔 배 국장으로 등장했다.

이날 홍완표(배 국장)는 허성태 손에 죽을 위기에서 가까스로 벗어났다. 성지에 갇혀 형제가 주사를 놓으려는 순간 눈을 뜨게 됐다. 몽롱한 상태에서도 형제들을 단숨에 제압, 박진감 넘치는 혈투로 긴장감을 높였다. 또 홍완표는 은신처에서 허성태의 악행이 전국적으로 방송되는 모습을 보고 광기 어린 웃음으로 소름을 유발했다.

야나기 유리나(미나)에게 조금만 기다리면 앞으로 함께 할 수 있다며 미래에 대해 약속했지만 갑작스러운 오연서(수민)의 등장에 배신감을 느꼈던 황완표. 참을 수 없는 분노에 가득 찬 그는 오연서를 흉기로 협박했고 그때 형제들이 현장을 급습, 납치당했다. 홍완표는 오연서의 교묘한 질문에 허성태의 성지에 대해 실토했을 뿐만 아니라 이 모든 것이 플레이어들의 계획된 판임을 알고 망연자실함을 느껴 시청자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홍완표는 실감 나는 액션 연기와 악역 연기로 에피소드에 감칠맛을 더했다. 위기 속에서도 충성심 강한 눈빛과 우직한 말투, 날카롭고 빠른 판단력, 연인을 향한 순애보 등 다채로운 캐릭터의 모습을 안정적으로 표현해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등 더 강력해진 '꾼'들이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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