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방문한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이 승리기원시구를 펼치고 있다. 사진=KIA타이거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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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V-리그 여자부 통합우승을 달성한 현대건설 배구단. 사진=KIA타이거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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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기운을 몰고 광주를 찾는다.
프로야구 KIA는 “1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SSG와의 홈경기에 현대 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강성형 감독과 양효진 선수를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시타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일 전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4월 마무리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통합우승에 빛나는 구단이다. 김연경이 버티던 강력한 경쟁팀 흥국생명의 추격을 뿌리치고 ‘V3’를 달성한 현대건설은 이날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방문해 KIA 선수들에게 우승의 기운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이날 시구에는 현대건설 프렌차이즈 스타인 ‘미들블로커’ 양효진이 나서고, 시타는 광주 출신의 강성형 감독이 맡는다. 강 감독은 2022년 6월에도 챔피언스필드를 찾아 한 차례 시구를 진행한 바 있다.
아울러 경기 중에는 현대건설 배구단 선수들과 함께하는 이닝 교대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시구-시타 행사는 현대자동차그룹 스포츠단 간 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두 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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