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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일(한국시간) "맨유가 센터백 추격에 나서고 있다. 더 리흐트에게 5년 계약을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매주 바뀌는 맨유 수비 라인에 고민이 많았다. 수비 보강을 위해 힘을 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맨유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8위로 추락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수비 구멍이었다. 득실점 마진이 -1점. 골보다 실점이 더 많았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 조니 에반스, 루크 쇼가 돌아가며 다쳤다. 급기야 수비형 미드필더인 카세미루를 센터백 수비수로 옮겨 뛰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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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최소 두 명 이상의 센터백을 데려오겠다는 계획이다. 재러드 브랜스웨이트(에버튼)가 영입 후보로 떠오른 가운데 더 리흐트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네덜랜드 매체 '더 텔레흐라프'도 "바이에른 뮌헨의 더 리흐트가 맨유와 계약을 논의 중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바이에른 뮌헨이 더 리흐트를 얼마나 원하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그의 계약이 3년밖에 남지 않아 저렴한 이적료로 떠나기 어려울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 리흐트는 189cm의 뛰어난 신체 조건과 지능적인 수비를 통해 안정감을 불어넣는 수비수다. 후방 빌드업을 진두지휘하는 패스와 시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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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흐트는 과거 아약스에서 맨유 감독인 텐 하흐와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맨유에서 다시 재회에 나서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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