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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오는 8월13일 메이드 바이 구글(made by Google)에서 차세대 스마트폰인 픽셀9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픽셀9의 기본 색상이 핑크색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는 앞서 공개된 픽셀9 시리즈에 새로운 색상 옵션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기존 옵시디언, 포셀린, 제이드, 피오니 색상 외에 핑크색이 픽셀9의 표준 모델이 될 가능성이 점쳐진 것.
한 엑스(구 트위터) 사용자(@hanibioud)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핑크색의 픽셀9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사진과 함께 "알제리에서 이미 픽셀9이 출시됐다"라는 캡션이 적혀 있는데, 이는 알제리 내 소매점이 스마트폰을 먼저 공급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에 유출된 사진 속 픽셀9은 앞서 공개된 것처럼 평평한 모서리와 디스플레이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 또 광택이 나는 후면 패널을 갖추고 있으며, 픽셀8과 마찬가지로 두 개의 타원형 카메라가 탑재됐다.
픽셀9은 텐서G4(Tensor G4)로 구동될 것으로 보이며, 안드로이드15를 기본 운영체제(OS)로 지원할 전망이다.
Pixel 9 is already out in Algeria.
Storage: 256GB
Color : Pink
I'll keep you updated tomorrow morning. pic.twitter.com/0mE1QlCbEg
— Hani Mohamed Bioud (@hanibioud) July 1, 2024<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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