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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스마트폰, 이제 전문가의 검수받고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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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크림, 중고 스마트폰 검수 판매 서비스 '더 폰' 출시

머니투데이

/사진제공=K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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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NAVER)의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이 '더 폰(the phone)'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더 폰'은 전문가의 검수와 상품화 프로세스를 거쳐 최상급의 중고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다.

크림은 중고 스마트폰 구입시 가장 우려하는 제품 결함과 사후 처리에 대한 불안함을 '크림 케어'로 해결했다. 크림 케어는 '더 폰'을 통해 구매한 모든 제품에 적용되며 기기 자체의 결함으로 1년 내 문제가 생길 시 무상 교환을 보장한다.

앞으로 크림은 '더 폰'에서 다양한 가격대와 등급의 중고 스마트폰을 취급할 예정이다. 나아가 태블릿 PC, 노트북 등 다양한 전자기기도 취급할 계획이다.

크림은 서비스 출시 기념 으로 매주 100대 선착순 한정으로 매주 다른 품목과 가격대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7월에는 최대 9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하대웅 크림 COO는 "크림은 이미 기존에 존재하던 거래에서의 불안함과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보완하고 사용자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중개하며 성장을 거듭해 왔다"면서 "이번 '더 폰' 출시로 중고 스마트폰 거래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사용자들의 피해를 막고 더욱 편리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림은 올해 초 사용하던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판매할 수 있는 '내 폰 시세' 서비스를 선보이며 중고 스마트폰 중개 시장에 진출했다. 특히 애플코리아 공식 파트너사 라이크와이즈와의 제휴를 통해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한 가능성과 중고 거래의 불안함을 줄였다. 그 결과 올 상반기에 '내 폰 시세'를 통해 스마트폰 시세를 조회한 사용자는 약 42만명에 달다.

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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