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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김민재 "매니저 없이 활동 중…1대1 현장 소통 훨씬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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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1일 방송

뉴스1

SBS '동상이몽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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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민재가 '동상이몽2'에서 매니저 없이 홀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김민재-최유라 부부가 새로운 부부로 합류했다.

영화 '베테랑', '국제시장', '범죄도시3', '범죄도시4' 등으로 '4천만 배우' 반열에 오른 대세 배우 김민재는 현재 세 작품을 준비 중인 바쁜 근황을 전했다. 드라마와 영화를 포함 총 95편에 출연한 김민재는 매니저 없이 홀로 활동 중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민재는 "회사 없이 혼자 소화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매니저가 있다 보면 1대1로 소통하기보다는 회사를 껴서 소통하는데 그게 더 어렵다, 1대1로 현장에서 소통하는 게 더 좋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김민재는 "매니저가 없다 보니 현장에서 더 챙겨준다, 혼자 다니는 게 좋다"라며 매니저 없이 홀로 활동하는 게 훨씬 편하고 일할 때 집중도 잘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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