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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결혼 앞둔 함은정·김성태 행복 아닌 공포 휩싸인 '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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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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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커플매니저' 편에 출연한 배우 함은정, 김성태의 스틸과 함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는 15일 첫 공개된다. 각각 다른 소재를 활용한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어떤 흥미로운 스토리가 펼쳐질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커플매니저' 속 함은정과 김성태의 스틸이 포착된 것.

'커플매니저'는 결혼을 앞둔 커플 앞에 정교한 등급 평가로 완벽한 커플 매칭을 해준다는 의문의 커플매니저가 나타나면서 점점 예측불가의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함은정과 김성태는 결혼을 앞둔 커플 은미와 민찬으로 분해 반전 커플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결혼을 앞두고 왠지 모를 불안감을 느끼는 은미와 민찬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낼 두 사람의 열연에 기대가 쏠린다.

이 가운데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결혼을 앞둔 여자의 설렘은 온데간데 없이 겁에 질린 듯 보이는 함은정(은미)의 표정이 오싹한 분위기를 전한다. 함께 공개된 스틸은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결혼을 약속한 남자 친구 김성태(민찬)가 아닌 다른 남자와 마주 선 함은정의 모습이 담겼기 때문. 여기에 또 다른 스틸 속 김성태의 표정 역시 심상치 않다. 누군가를 마주하고 있는 김성태의 표정에선 의심과 불안이 함께 공존하고 있어 이들 커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이들 커플의 반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커플매니저'에선 결혼을 앞두고 불안해하는 커플의 모습은 경험을 해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기에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여기에 두 사람 사이에 자리잡은 행복이 아닌 불안이 점점 걷잡을 수 없이 공포로 변모해 가는 과정은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만의 장르적 매력을 선사한다는 전언이다.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는 15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에 한 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함은정과 김성태의 '커플매니저'는 16일 U+모바일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LG유플러스 STUDIO X+U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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