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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순풍산부인과 '미달이' 김성은, 결혼 "따스한 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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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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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순풍산부인과'의 미달이로 사랑받은 배우 김성은이 결혼했다.

지난달 30일 김성은은 양가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김성은은 지난달 22일에 개인 SNS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다"며 "가장 낮은 모습도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는 따스한 분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항상 큰 용기를 주는 그런 사람"이라고 예비 신랑에 대해 언급했다.

김성은은 연예계 데뷔 이후 1998년 방영한 SBS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아왔다. '한 뼘만 같이 걸을까요?'라는 에세이를 발간했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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