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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삼성디스플레이가 자사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구글과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에 공급한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가 보도했다
삼성의 차세대 OLED 패널은 최고 수준의 밝기와 수명을 자랑하는 최신 유기 소재 'M14'를 적용한 것으로, 이는 구글의 픽셀9시리즈와 애플의 아이폰16 프로 모델에 처음으로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오는 8월13일 공개할 예정인 픽셀9 제품군 외에도 2세대 픽셀 폴드에도 M14 소재를 적용할 것에 무게감이 쏠리고 있다. 특히, 구글은 향후 모든 라인업에 M14 OLED 기술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된다.
애플은 프리미엄 모델 라인인 아이폰16 프로와 아이폰16 프로 맥스 모델에만 M14 기술을 사용할 예정이며, 일반 모델과 프러스 모델에는 기존 세대와 동일한 M12 기술을 계속 적용할 예정이다. 아이폰14 프로 맥스 역시 M12 OLED 스크린을 사용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편 M14 패널은 국내 소재 기업들이 공동 개벌한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로, 더욱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을 제공하며 배터리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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