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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김재환·SF9 다원, 오늘(1일) 입대...국방의 의무 위해 ‘잠시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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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환과 그룹 SF9 다원이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김재환은 1일 훈련소에 비공개로 입소한다. 앞서 육군 군악대 합격 소식을 알렸던 김재환은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대 소속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입대 전 김재환은 팬들과 만난 인증샷과 함께 “마음의 준비 중, 윈드 한눈팔지 마, 사랑해”라는 글을 올리며 인사를 전했다.

매일경제

가수 김재환과 그룹 SF9 다원이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 사진 = 스윙 엔터테인먼트, 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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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팬 콘서트 ‘윈드 테일’(WIND TALE)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김재환은 이달 8일엔 미니 7집 ‘아이 어도어’(I Adore)를 발매하고 활동했다. 또 지난 5월에는 소속사 웨이크원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소속사는 “소속 아티스트 김재환과 오랜 시간 함께 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최근 재계약을 완료했다. 앞으로 김재환의 폭넓은 음악 활동을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다원 역시 오늘(1일) 인성, 영빈, 재윤에 이어 그룹 내 중 네 번째로 군에 입대,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시작한다.

앞서 소속사는 “다수의 군 장병 여러분께서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비공개 현장인 점을 감안하여 팬 여러분들의 방문은 금지되고 있으니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재환은 지난 2017년 엠넷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9년 솔로로 데뷔해 활동을 펼치며 인기를 모았다.

다원은 2016년 그룹 SF9로 데뷔해 ‘굿 가이’, ‘오솔레미오’, ‘여름 향기가 날 춤추게 해’ 등 다수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드라마 ‘클릭 유어 하트’,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와 영화 ‘비밀’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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