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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수)

이슈 수돗물 유충 사태

대전시, 병입수돗물에 꿈돌이 캐릭터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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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생산 중인 병입수돗물 이츠수(It’s 水)의 마개 디자인. /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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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일부터 대전시 수돗물 브랜드인 ‘이츠수(It’s 水)’ 병입수돗물에 꿈돌이 캐릭터를 삽입해 생산‧공급한다.

병입수돗물은 시민들의 수돗물 음용률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2001년부터 생산을 시작하였으며 현재까지 약 1900만 병을 공급하는 등 깨끗한 수돗물 인식 개선에 큰 역할을 하였다.

꿈돌이 병입수돗물은 ‘대전 꿈씨 캐릭터 도시마케팅 활성화’ 정책에 따라 병입수돗물 병마개에 대전의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삽입한 것으로 환경부의‘포장재 재활용 재질·구조 및 재활용 용이성 기준’을 준수하여 제작될 예정이다.

꿈돌이 병입수돗물은 연 55만 병 공급을 목표로 △공공기관 주최 시민참여 실외행사 △가뭄 등 재난발생 지역 비상용수 공급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0시 축제 등 하반기 공공행사에 꿈돌이 병입수돗물을 공급하여 꿈돌이 캐릭터와 수돗물의 우수성을 병행 홍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대전의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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