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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스브스夜] '미우새' 안문숙, "타로점을 봤는데 올해 결혼한다고 하더라"…임원희와 '핑크빛 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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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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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임원희와 안문숙이 서로에게 호감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미우새 아들들의 맞선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용여는 미우새들에게 맞선을 주선했다. 그는 "내가 원체 그 애가 마음에 들었어"라며 미우새들에게 맞선을 주선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미인대회 출신에 음식 솜씨도 좋다. 재력도 있다. 그리고 가슴에 털 난 남자를 좋아한다"라며 맞선 상대를 소개했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왠지 누군지 알 거 같다. 딱 그분이 떠오른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곧 공개된 맞선 상대는 서장훈과 신동엽의 예상과 일치하는 인물이었다. 바로 배우 안문숙이 그 주인공이었던 것.

안문숙의 등장에 이상민과 김종국은 크게 반가워했다. 그리고 이들은 "왜 이렇게 젊어지셨냐. 너무 예뻐지셨다"라고 칭찬했다.

안문숙은 친분이 있는 이상민, 김종국과는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그리고 임원희에 대해서는 처음 본다며 그에 대해 궁금해하는 얼굴을 했다. 그리고 방송을 통해 본 임원희에 대해서는 모성애를 부른다고 말해 임원희를 기분 좋게 만들었다.

이에 선우용여는 "쟤는 한번 갔다 왔다"라며 임원희가 돌싱이라고 했고, 안문숙은 "무슨 소리냐. 그건 검증됐다는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선우용여는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며 "겉궁합이 암만 중요해도 속궁합이 제일 중요하다"라고 했다. 그러자 안문숙은 "그건 여기서 알 수 없다. 너무 앞서 가셨다. 눈이 맞으면 우리끼리 알아서 알아보겠다"라고 능청스럽게 답했다.

이후 안문숙은 임원희와 핑크빛 무드를 만들었다. 이에 선우용여뿐만 아니라 이상민, 김종국까지 두 사람을 부추겨 웃음을 자아냈다.

안문숙은 임원희에 대해 감탄하며 "저런 보물을 왜 안 채갔냐?"라고 갸우뚱했다. 이에 선우용여는 "너 같은 보물도 안 채갔는데 둘이 만나라고 그런가 보지"라고 응수했다.

그리고 안문숙은 "얼마 전에 타로점을 봤는데 올해 결혼하겠다고 하더라. 결혼도 결혼이지만 짝을 만나겠다는 거다. 사실 그래서 지금 머리가 되게 복잡한 상태다"라며 "오늘 내가 느낌을 한번 보겠다"라고 임원희에 대해 진지한 태도를 보였다.

자존감을 심어줄 수 있는 여자가 이상형이라는 임원희에 대해 선우용여는 "쟤는 남자 자존감을 높여줄 사람이지 작살낼 여자가 아니다"라고 했고, 안문숙은 "선생님 남자는 하늘이야"라고 말해 임원희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임원희와 안문숙은 서로에 대해 호감을 밝혔다. 특히 안문숙은 "오늘 처음 만났는데 첫 느낌이 기분이 아주 묘했다"라며 설레는 얼굴을 해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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