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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런닝맨' 강훈, 지예은의 샤라웃에 "너무 감사한데 너무 어색해졌다…싫어하지는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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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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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지예은이 강훈과 한 팀이 된 것에 어색해했다.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미지의 선택지'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석진, 지예은 두 팀장의 선택과 같은 선택을 한 사람들끼리 한 팀을 이뤄 미션을 진행했다.

첫 번째 선택은 어떤 곳을 통해 등장할 것인지를 고르는 것이었다. 개구멍 통과 후 스포트라이트 받기와 단독 카메라가 없는 편한 문으로 등장하기.

지석진과 지예은은 실랑이 끝에 지예은이 개구멍을 택했다. 그리고 지석진과 함께 멤버들의 선택을 기다렸다.

이때 지석진은 지예은에게 "강훈이 어느 쪽으로 갔으면 좋겠어? 같은 팀은 좀 부담스럽잖아?"라고 물었다. 그러자 지예은은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했고, 좀 멀리서 보는 게 좋지 않냐는 유재석의 물음에 맞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강훈은 최근 지석진이 전화가 왔다며 "방송톤이어서 혹시 했는데 '지편한 세상' 방송 촬영 때문이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좀 더 친하게 대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지석진이 고를 것 같은 개구멍을 선택했다.

그런데 이때 강훈은 "예은 씨도 방송에서 샤라웃 해주셔서 너무 감사한데 제가 너무 어색해해서 이런 것들이 너무 어색해서 좀 어색해졌다. 싫어하지는 않는다"라고 장황한 심경 고백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구멍을 통과해 나온 강훈을 본 지예은은 "아 어떡해. 망했다. 어뜩해? 나 어색해. 아 바꾸면 안 돼요?"라며 안절부절못했다.

이에 지석진과 유재석은 "네가 알아서 해. 오늘부터 러브라인 시작이야"라고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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