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키스오브라이프 “이해인 디렉터의 조언? 청량이 잘 어울린다고 기뻐해줘” (인터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컴백에 앞서 이해인 디렉터로부터 받은 조언에 대해 고백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최근 서울 광진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디지털 싱글 앨범 ‘Sticky’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청량’ 콘셉트로 컴백하는 것과 관련해 이해인 디렉터로부터 받은 이야기에 대해 털어놓았다.

하늘은 “이게 조언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해인님께서 저희에게 옛날부터 계속 ‘청량이 잘 어울리고 깨끗한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는 말을 해주셨다”며 “이번 ‘Sticky’를 통해 키스오브라티프의 청량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게돼서 기뻐해 주셨다”고 털어놓았다.

매일경제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컴백에 앞서 이해인 디렉터로부터 받은 조언에 대해 고백했다. / 사진=S2엔터테인먼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간적으로 먼저 다가와 주시는 분”이라며 이해인 디렉터를 소개한 벨은 “일과 관련된 이야기 아니라 고민도 많이 들어주신다. 얼마 전 힘들어하던 시기에 해인 디렉터님께 이야기했던 것이 있는데 이를 통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Sticky’의 모티브가 된 나비 또한 이해인 디렉터의 조언에서 탄생됐다. 벨은 “‘나비’에 대한 이미지에 대해 이야기 했더니 이해인 디렉터님께서 ‘그거 자체를 소재로 만들어서 해보면 너희와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말씀해 주셨다. 이걸 출발점으로 해서 아트웍 작업을 했다”며 “누구보다 저희를 인간적으로 바라봐주셨기에 시작될 수 있었던 작업이었다고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이해인 디렉터는 앨범의 콘셉트적인 부분 뿐 아니라 비주얼에도 많은 조언을 전했다. ‘Sticky’를 통해 단발로 변신한 나띠는 “이전 활동에서 금발을 했는데 머리가 상하기도 했고, 가짜 머리를 붙이고 다니다 보니 많이 답답했다”며 “머리를 자르고 싶기도 했고, 여름인 만큼 시원하게 잘라보자는 해인 디렉터님의 의견을 통해서 이미지 변신을 했다. 스타일링은 개인적으로 만족한다”며 밝게 웃었다.

한편 키스오브라이프의 신보 ‘Sticky’는 전작 ‘Midas Touch’보다 더욱 가볍고 청량한 느낌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