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9회 나온 아찔한 실책'...경기 결과 달랐던 이유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프로야구 kt가 삼성과의 더블헤더 두 경기 모두 9회에 나온 아찔한 실책에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상황은 복사한 듯 비슷했지만, 경기 결과는 달랐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kt가 한 점 차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9회 초 투아웃.

마무리 박영현이 김헌곤을 3루 땅볼로 유도했지만, 3루수 황재균이 악송구를 범하며 주자를 1, 3루로 늘립니다.

kt는 결국 류지혁에게 동점 적시타를 허용하고 경기를 무승부로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