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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백패커2' 백종원 "너무 열악해" 1000℃ 고군분투 소방관 위해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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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tvN '백패커2' 방송

뉴스1

사진=tvN '백패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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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백패커2' 백종원이 한국에서 가장 바쁜 소방서로 출장 요리에 나선다.

30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백패커2'(연출 신찬양) 6회에서는 안전의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소방관들을 위해 출장에 나서는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과 출장 요리단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소방서를 찾아 '시민들의 영웅' 소방관들을 위한 출장 요리를 선보인다. 하루에도 수백 번 울리는 출동 알림과 함께 25㎏의 진압복을 입고 1000℃ 화마와 싸우는 대원들을 위해 최강 보양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지만 기존 100명 이상의 대용량 주방과 달리 소방서 주방은 상대적으로 아담하고 열악한 상황. 또한 백종원은 활동량 많은 소방 대원들이 먹기엔 다소 일반적인 식단을 확인한 뒤 "너무 열악하다"면서 그 어느 때보다 메뉴 선정에 신중한 모습을 보인다고. 소방서의 열악한 식단과 열악한 주방에 착잡해진 백종원은 대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좋은 메뉴를 해주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뿐만 아니라 식사 시간 놓치는 게 일상다반사인 소방관들을 위해 '이따 먹어도 맛있는'이라는 역대급 미션까지 붙으며 어려움을 더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백종원에게 전에 없던 최대 위기가 찾아온다고 해 궁금증이 더해진다. 최초 실패를 예감할 정도로 백종원이 '찐'으로 당황한 사연의 전말은 무엇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백캐퍼2'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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