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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경북도가 후원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온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운동’이 지난 3월부터 시작해 3개월 만에 약 32억원의 모금을 달성했다. 도는 모금 열기와 기부 운동을 확산하고자 기존 계좌이체 방식과 QR코드 납부에 더해 전화를 통한 성금 모금을 추진한다.
30일 도에 따르면 1일부터 ARS 전화번호를 개통해 성금을 모금한다. 인구 증대를 희망하는 의미를 가지며, 전화 한 통이면 전국 어디서나 1만원을 기부할 수 있다. 도는 전화번호 끝자리인 1988은 ‘인구팔팔’로 기부자가 번호를 기억하기 쉽게 홍보해 기부를 유도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도 관계자는 “지금까지 저출생 극복 모금에 동참해 준 사람에게 감사하다”며 “ARS 1988 개통으로 온국민 누구나 더 쉽게 모금 운동에 동참해 저출생 극복에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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