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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이세영 "얼굴 전체 성형…완벽한 이목구비 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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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개그우먼 이세영이 반영구 성형 시술을 받은 과정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 캡처) 2024.06.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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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개그우먼 이세영(35)이 반영구 성형 시술을 받은 과정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에는 '얼굴 전체 성형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세영은 "민낯으로도 자신있게 애인 앞에 나타나고 싶은 분들은 집중해라"고 말했다.

"비포 애프터를 제대로 보여드리기 위해서 로션만 바른 상태"라며 "일부러 선크림도 안 발랐다. 이목구비 성형을 할 거다. 성형의 대명사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후 이세영은 숍에 들어섰고, 관계자에게 상담을 받았다. 이세영은 일명 '아이유점', '장원영점' 같은 점을 찍겠다고 했다. "볼에 점도 찍고 싶다. 볼에 점이 있으면 중안부가 짧아 보이지 않나. 뮤지컬을 하면서 중간에 땀 때문에 지워지니까 동료 배우들이 '볼에 뭐 묻었다'라고 하더라. 난 화장을 한 건데"라고 했다.

이세영은 눈썹과 아이라인(꼬리), 입술, 두피 등 여러 부위에 반영구 시술받는 과정을 공개했다. "요 정도 받는 건 거의 성형급이다"며 "(입술 문신은) 입술 필러 맞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라인도 눈이 커져 보인다. 눈썹도 채워진다"고 했다.

이세영은 "얼마나 달라질지 확실하게 비포, 애프터를 보여드리고 싶다. 이건 돈을 버는 거다. 솔직히 성형을 하려면 돈이 많이 들지 않나. 오늘 이걸로 완벽한 이목구비의 얼굴이 되고 싶어서 왔다"고 밝혔다.

이세영이 받은 이목구비 성형은 반영구 문신이다. 두피에 반영구 문신을 하기 전에 이세영은 "정수리가 다이어트 심하게 하면서 텅텅 비었다"고 털어놨다. "내가 폴더 인사를 못한다. 오늘 여기에 온 김에 정수리까지 채우고 가겠다"고 말했다.

두피 시술 후 이세영은 "이제 자신감 있게 인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반영구 시술을 다 받은 뒤 이세영은 "민낯으로 집 앞에 나갈때 신경쓰이는데, 이제 모자도 안 쓰고 화장도 안 하고 나갈 것"이라며 "그냥 이렇게 나가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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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개그우먼 이세영이 반영구 성형 시술을 받은 과정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 캡처) 2024.06.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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