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만약 바이든이 후보 사퇴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더 젊은 후보가 자신을 대신하도록 한다면 그 결정에 이르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사람은 본인을 제외하면 대통령 부인이 될 것"이라고 썼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어 질 바이든 여사의 목소리가 최종적이고 가장 중요하며 큰 결정은 대부분 바이든 대통령의 여동생과 부인이 함께한다는 주요 후원자의 말을 전했습니다.
바이든 여사는 맨해튼에 모인 후원자들에게 TV토론을 끝낸 바이든 대통령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며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공개했습니다.
이어 자신은 "토론 90분이 대통령을 한 지난 4년을 규정하도록 두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뉴욕타임스는 거의 반세기 동안 정치를 해 온 바이든 부부가 대통령의 오랜 정치 인생이 부부가 싫어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토론으로 끝나기를 원치 않는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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