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밤 꿈에 선생님 수업에서 라자카포타가 완성되어 발로 이마를 터치하는 꿈을 꿨다... 그래서 혹시나. 오랜만에 해보았는데. 멀다 ㅎㅎ 더 멀어졌다 ㅎㅎ.”라는 글을 남기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팬들은 이러한 이효리의 진솔한 모습에 큰 호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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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민낯으로 팬들에게 웃음꽃을 선물했다.사진=이효리 SNS |
이효리가 수행 중인 요가 자세는 ‘코브라 자세(부장가사나, Bhujangasana)’로, 척추를 확장시키고 가슴을 열어주는 효과가 있는 자세다.
사진에서 그녀의 정확한 자세는 눈에 띈다. 허리를 곧게 펴고 가슴을 들어 올린 모습은 척추의 유연성과 상체의 근력을 잘 보여준다. 이러한 정확한 자세는 이효리가 꾸준히 요가를 연습해온 결과임을 짐작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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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코브라 요가 자세를 완벽 소화했다.사진=이효리 SNS |
또한, 사진 속 이효리 옆에 있는 반려견도 눈길을 끈다. 반려견과 함께 있는 모습은 그녀의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요가는 신체와 마음의 균형을 잡아주는 운동인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간은 이러한 균형을 더욱 잘 잡아줄 수 있다. 이효리 의 꾸준한 노력과 헌신이 돋보이는 순간이다.
한편, 팬들은 남편 이상순의 반응은 어떠할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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