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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전현무·박나래, “산삼 대신 더덕 발견 ‘한번으로 족한 험한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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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와 박나래의 약초 캐기 모험이 전파를 탔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와 박나래가 건강을 위해 산으로 약초를 캐러 떠난 모습이 공개되었다. 이번 에피소드는 유쾌한 장면들과 함께, 두 사람의 진지한 건강 관리 이야기가 담겨 있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나래는 화려한 등산복을 입고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녀는 전현무를 기다리며 “멀리 있으면 걱정되고 가까이 있으면 싫다”는 묘한 심경을 밝혔다. 전현무와 박나래는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약초를 캐러 가는 여정에 나섰다.

매일경제

전현무와 박나래의 약초 캐기 모험이 전파를 탔다. 사진=‘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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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와 박나래의 케미스트리와 산행의 리얼함을 잘 담아내어 큰 웃음과 감동을 안겨주었다. 사진=‘나 혼자 산다’ 캡처


이장우와 기안84의 장난스러운 대화도 웃음을 더했다. 특히 기안84는 “손절한거다”며 장난을 쳐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박나래는 살을 뺀 후 느끼는 피로감을 언급하며 건강 관리를 강조했다.

전현무는 산지에서 나는 것을 먹어야 한다는 철학을 피력했지만, 정작 약초에는 큰 관심이 없다고 고백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박나래의 ‘산 오라버니’를 만나기 위해 산행에 나섰다.

산에 도착한 두 사람은 박나래의 ‘산 오라버니’ 이명훈 씨의 아버님과 함께 약초를 찾기 시작했다. 가시오가피를 맛본 전현무와 박나래는 충격적인 쓴맛에 당황했고, 전현무는 산 오라버니의 말에 속아 먹지 말아야 할 약초를 입에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험한 산행 끝에 전현무와 박나래는 결국 “산삼 안 봐도 된다”며 포기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자연산 더덕을 발견하고 기뻐했다. 이 더덕은 그들에게 산삼과 같은 가치가 있었다.

전현무는 이번 경험을 “한번으로 족한 경험”이라고 평하며, 박나래가 예약한 풀빌라로 향했다. 이 장면은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에피소드는 전현무와 박나래의 케미스트리와 산행의 리얼함을 잘 담아내어 큰 웃음과 감동을 안겨주었다. 건강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더불어,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쾌한 에피소드들이 조화를 이루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앞으로도 이들의 건강 여행이 어떤 재미를 더할지 기대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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