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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가수 박서진 남매가 다이어트에 도전한다.
29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가수 박서진이 동생 박효정과 함께 보디 프로필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평소 편안한 옷차림을 고수하던 박효정은 친구 결혼식에 가기 위해 풀 메이크업을 하고 원피스와 하이힐을 착용한다. 박효정은 신난 모습으로 외출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부상을 입고 집으로 돌아와 박서진의 걱정을 자아낸다. 건강 관리 필요성을 느낀 박서진은 박효정의 과거와 현재 사진을 비교하며 잔소리를 시작한다. 이어 박서진은 박효정과 함께 즉석에서 몸무게 측정에 나서고 충격적인 수치에 말을 잇지 못한다.
결국 박서진은 "100일 안에 근육을 만들 테니 넌 체중 감량해서 보디 프로필 찍자"며 다이어트를 제안한다. 이에 박효정은 "20㎏ 감량하겠다"고 화답한다. 그러나 박효정은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식탐 때문에 흔들이고 박서진은 또 다른 계획을 세운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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