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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의사♥' 이정현 "시父, 결혼 전부터 내 팬…2대째 의사 집안" (편스토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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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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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편스토랑' 이정현이 시부모님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남편과 함께 시부모님께 둘째 '복덩이(태명)' 임신 소식을 전했다.

최근 둘째를 임신한 이정현은 이날 시부모님과 함께 화기애애한 하루를 보냈다.

시아버지는 며느리와 손녀를 위해 손수 곰탕을 끓이는 등 이정현을 살뜰히 챙기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 가운데 이정현의 시아버지는 이정현의 결혼 전부터 이정현의 오랜 팬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흥미를 더했다.

이정현은 "시아버지가 저한테도 없는 옛날 앨범들을 갖고 있더라"며 팬심에 감탄했다.

그는 "아버님이 신랑 학원에 데려다주면서 맨날 제 노래만 틀어줬다더라"고 전했다. 이에 붐은 "부채 같은 것도 소장하고 계시던 거 아니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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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는 "어떤 분야에서던 어느 정도 위치에 올랐다면 정말 열심히 산 거다"며 "(이정현의) 그런 면을 높이 샀다"고 며느리 이정현의 첫인상을 이야기했다.

한편 시아버지는 최근 이정현의 남편과 함께 병원에 출근을 하며 진료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시아버지와 남편은 2대가 족부 전문의 집안이라고.

이정현은 "우리 신랑이 아버님한테 가끔 여쭤본다"며 복잡한 수술은 부자가 협진을 한다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이정현은 "아버님이 같은 병원에 오시니까 너무 든든하다"고 고백해 훈훈함을 더했다.

시어머니는 "남편과 아들이 같은 정형외과면서 같은 파트라, 좋은 점도 있고 불편함도 있을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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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정현은 결혼 후 첫 명절 당시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갑자기 신랑이 의학 용어를 섞어가면서 말하는데, 아버님이 뭐라고 답하시는데 뭐라고 못 알아들었다"며 일상적인 의학 대화에 당황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한편 이날 이정현은 시부모님께 둘째 임신 소식을 서프라이즈로 공개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이정현의 깜짝 임신 소식에 시어머니는 "너무 고맙다"며 이정현을 끌어안더니 "맛있는 거 많이 해주겠다"고 감격했다.

사진=KBS 2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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