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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 이정현, 시부모에 '둘째 임신' 깜짝 공개 "태명=복덩이" (편스토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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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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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편스토랑' 이정현이 시부모님께 둘째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남편과 함께 시부모님께 둘째 '복덩이(태명)'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먼저 남윤수는 이날 할머니와 함께 화기애애한 하루를 즐겼다. 남윤수는 맞벌이하는 부모님을 대신해 할머니의 손에 자랐다고.

홀로 사는 남윤수의 집을 방문한 할머니는 "부실하게 먹을 줄 알았더니 잘 해먹네"라며 "장가 가도 되겠어"라고 흡족해했다.

할머니는 "어떨 때는 나 때문에 속이 상한다"며 "왜 알았던 것도 잊어버리는지"라고 수술 후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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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수는 "내 기억 속 할머니 얼굴이 있는데, 언뜻 보면 주름도 깊어지시고 했을 때 마음이 안 좋다"고 고백해 먹먹함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둘째를 임신한 이정현 가족의 하루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정현은 시부모님께 둘째 임신 소식을 서프라이즈로 공개해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믿기지 않는 손주의 모습에 시부모님은 "너무 놀랐다"며 얼떨떨한 반응을 보였다.

시어머니는 "학교 다니랴, 병원 가서 일 돕느랴 바쁠 텐데 언제 이렇게"라며 놀라워했다. 이정현은 "주수에 비해 아기가 크다"며 건강한 태아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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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는 "아무래도 아이들끼리는 형제가 있는 게 좋으니까, 한명 더 있으면 좋겠다는 했지만 별 말은 안 했다"고 조심스레 말했다.

시아버지도 "요즘 시대에 둘째 낳으라고 말하기 힘들지"라며 혹여나 며느리에게 부담을 줄까 우려했던 마음을 고백했다.

"아들과 딸 중 누구를 원하냐"는 질문에 시어머니는 "그런 건 없다. 엄마 건강하고 아기 건강하면 되는 거지"라며 기뻐했다.

이정현의 깜짝 임신 소식에 시어머니는 "너무 고맙다"며 "맛있는 거 많이 해주겠다"고 기특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는 둘째를 임신한 며느리를 위해 시어머니가 준비한 산해진미 밥상이 공개돼 군침을 자극했다.

사진=KBS 2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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