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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박보검 비주얼에 母, 진한 뽀뽀 자국 남겼다 "어릴 때부터 잘생겨" (가브리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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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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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가브리엘' 박보검이 루리로 변신해 부모님을 만났다.

28일 방송된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이하 '가브리엘')에서는 아일랜드 더블린과 태국 치앙마이로 향한 박보검, 박명수의 본격 적응기가 그려진다.

이날 '루리'로 완벽하게 변신한 박보검은 루리 부모님의 집을 찾아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어머니는 루리 박보검이 준비한 꽃다발을 받아들고 환하게 웃었다.

박보검의 미모에 어머니는 "잘 생겼다"며 연신 감탄하기도. 이에 박보검은 "엄마 아들이니까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어머니가 "루리는 어렸을 때부터 잘생겼다"고 하자 박보검은 "엄마 닮아서 그렇다"며 첫 만남부터 능글맞은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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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의 어머니는 박보검의 볼에 뽀뽀 자국을 남길 만큼 격하게 그를 환영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보검은 "(부모님이) 어떻게 받아주실까 궁금했는데 진짜 아들같이 받아주셨다"며 "당황하거나 어색한 게 없었다. 그래서 좀더 살갑게 다가가려고 마음의 문을 활짝 열었다"고 말했다.

어머니는 아버지를 향해 "우리 아들 키 크죠? 나 닮아서 얼굴도 잘생겼다"라며 연신 감탄했다.

그런가 하면 박보검은 현지 램파츠 단원들과 함께 하모니를 맞추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기도.

마치 현지인처럼 위화감 제로인 박보검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저기 살아도 되겠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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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은 "이 친구들이 유독 음악을 사랑하는 것 같기는 한데, 여기 분들 자체가 흥이 많더라"고 떠올렸다.

이날 밤, 박보검은 노래 연습을 하느라 쉽사리 잠을 이루지 못했다.

박보검은 "걱정되다가도, 못하면 어때 즐기면 되는거지'라는 생각이 든다"며 "램파츠 친구들이 내 부족함을 메워 줄거라고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부모님 집에서의 시간을 보낸 후 박보검은 루리가 사용하던 피아노에 앉아 노래를 선보이기도.

진심어린 박보검의 노래에 부모님도 울컥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보검 또한 눈물을 보여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JT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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