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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억울한 라모스 [MK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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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4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4회말 1사 2루에서 안타를 친 두산 라모스가 2루 슬라이딩을 하며 SSG 박지환의 다리에 팔이 걸렸다. 심판에게 주루방해 어필하는 라모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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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서울)=천정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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