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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이대호x이대은, '최강야구' 아닌 '최강식탁'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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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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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전 야구선수 이대은이 먹방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무서운 승부욕을 드러냈다.

오는 30일 방영되는 코미디TV ‘최강식탁’ 2회에는 전 야구선수 이대은이 출연해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회차 촬영을 통해, 종일 굶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인지한 MC들은 식사와 공복의 기로에서 꼭 먹고 말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이국주는 앞으로 “여성, 남성, 오빠, 동생 누구든 배려하지 않겠다”며 의욕을 보였는데 게스트 이대은을 보자마자, ‘진짜 잘생기셨다. 나 배려할 거야’라며 백팔십도 달라진 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대은은 비주얼로 한 번, 놀라운 승부욕으로 또 한 번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푸짐한 ‘최강식탁’을 맛볼 기회가 걸린 손가락 씨름 대결에서 맏형 이대호와 맞붙었다.

이대호는 ‘대은이 이렇게 진지한 건 처음이네’라며 놀라움을 표한 것도 잠시, ‘나 진짜 이기고 싶다’며 승부사 기질을 보였다. 두 사람은 야구계 정점을 찍은 귀한 손으로 보는 사람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야구계 레전드 이대호와 에이스 이대은이 펼치는 팽팽한 대결의 승자는 오는30일 일요일 밤 10시 코미디TV ‘최강식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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