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선토론] 리턴매치…기자들, 근처 실내 경기장서 대기
27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CNN 스튜디오에서 대선 후보 첫 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연단에 서 있다. 2024.06.27 ⓒ 로이터=뉴스1 ⓒ News1 임여익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27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 대선 첫 TV토론회가 열리는 조지아주(州) 애틀랜타에 35개국에서 온 800명의 기자들이 집결했다.
이번 토론은 세계 정치·경제를 좌우하는 미국의 수장을 뽑는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열리는 첫 TV토론회로, 두 사람의 리턴매치라는 점에서도 국제적 관심이 높다.
미(美) 매체 애틀랜타 저널-컨스티튜션(AJC)은 이날 주최 측을 인용해 64개 도시, 173개 뉴스 매체, 35개국에서 약 800명의 미디어 관계자(언론)가 등록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토론회는 청중 없이 진행되며, 언론 또한 백악관 풀(POOL·공동취재)기자 1명이 광고 시간에 잠시 현장을 살피는 것 외에 취재가 개방되지 않았다.
토론 사회자인 CNN 간판 앵커 제이크 태퍼, 데이나 배시와 프로그램 제작진들 외에 기자들은 토론회가 열리는 곳 근처의 실내 경기장(매카미시 파빌리온)에서 대기한다.
cho1175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