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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김소현♥손준호, 잉꼬 부부 출격 "TOP7 모두 며느리 후보" (미스쓰리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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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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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며느릿감을 물색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에는 '최고다 당신' 특집을 맞아 조갑경-홍서범 부부, 김소현-손준호 부부, 홍윤화-김민기 부부가 출연했다.

김소현-손준호 부부는 '미스쓰리랑'에 출연한 목적이 따로 있다고 밝혔다. 아들 주안의 신붓감을 물색하러 나왔다고.

김소현은 "나이로 따지면 내가 대학생일 때 이 사람이 초등학생이었다. 미스쓰리랑 막내와 주안이가 4살 차이밖에 안 나더라"고 사심을 드러냈다.

김소현이 "며느리 후보들이 엄청 많은 것"이라며 관심을 보이자, 나영이 "내가 8살 차이"라고 어필했다.

며느리에게 바라는 점을 묻자, 손준호는 "부자였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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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이 무대로 나서자 손준호는 "에프킬라를 이긴 연하 킬러. 다 죽여 버리겠다"고 응원해 김소현을 부끄럽게 만들었다.

조갑경은 "나도 연하 킬러 이런 거였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아쉬워했다.

붐은 홍서범에게 "아내가 가장 예쁠 땐 언제냐"고 물었고, 홍서범은 "안 마주칠 때"라고 대답했다. 조갑경은 "30년을 살 수 있는 비결"이라고 수긍했다.

이에 비해 손준호는 김소현에 대해 "365일 24시간 늘 예쁘다"고 밝혔다. 그러자 조갑경은 "나도 연하랑 결혼하고 싶다"고 부러워했다.

김민기는 "잘 때 가장 예쁘다"고 고백했다. 붐이 "도대체 어떻게 자길래"라고 묻자, 김민기는 "품에 꼬옥 껴안겨서 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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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소현은 주현미의 '짝사랑'을 불렀다.

김소현은 "항상 남편이 내가 먼저 좋아했다고 하는데, 사실 나이 차이 때문에 굉장히 오랫동안 안 받아 주던 시기가 있었다. 당신이 나를 짝사랑하던 시절을 기억했으면 좋겠다는 의미"라고 선곡의 이유를 밝혔다.

김소현은 "태어나서 트롯을 처음 불러 본다"며 떨려했다.

이에 나영은 예비 시어머니를 향해 "시어머니 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렇게 시어머니와 함께 방송할 수 있게 돼서 너무 행복하고 영광이다.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고 응원했다.

손준호는 김소현의 무대에 등장해 무릎을 꿇고 꽃다발을 건네는 퍼포먼스를 펼쳐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홍서범은 김소현의 첫 트롯 도전에 "김소현 씨는 원래 어떤 장르의 노래도 다 잘한다"고 극찬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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