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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손담비, 시험관 시술 고백 후 응원에 “감사”…남편 이규혁 “엄마는 위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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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이규혁(왼), 손담비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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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담비가 시험관 시술 고백 후 쏟아진 응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27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두들 응원 감사합니다. 다들 맛점 하세요. 오늘은 거울샷”이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전날인 26일 손담비의 유튜브 채널에는 시험관 시술을 위해 병원으로 향한 손담비와 남편 이규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병원으로 향하던 손담비는 “얼굴이 퉁퉁 부었다. 약 부작용인지 모르겠지만 엄청 붓는다”라며 “지금 주사를 나흘째 맞고 있는데 이 약을 더 써도 되는지 바꿔야 하는지 체크하기 위해 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규혁은 “아기 낳을 때 무서울 것 같다.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고통을 잘 참는 것 같다. 엄마는 위대하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병원 진료를 마친 손담비는 “배에 주사를 세 대나 맞았다. 난자는 잘 자라고 있는데 나이가 있어서 많지가 않다”라며 “사흘 간 주사를 더 맞고 경과를 본 다음에 난자를 채취할 수 있을지 없을지 결정한다고 했다. 이 사흘이 되게 중요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한 “진심 어린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댓글 하나하나 읽으며 기운도 많이 받고 더 씩씩하고 긍정적으로 지내야겠다는 생각으로 감사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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