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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바리톤 장철준, 가족오페라 '마님이 된 하녀'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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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오페라팩토리,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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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바리톤 장철준이 ‘마님이 된 하녀’로 무대에 오른다.

오페라팩토리단은 29일부터 30일까지 가족오페라 ‘마님이 된 하녀’를 ‘제15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선정작으로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에서 바리톤 장철준은 무뚝뚝한 심술쟁이 우베르토 역을 맡아 출연한다.

‘마님이 된 하녀’는 18세기 이탈리아 작곡가 조반니 바티스타 페르골레지가 만든 ‘오만한 죄수’ 공연의 사이 막간극으로 공연됐던 작품이다. 독립된 공연으로 시연돼 성공했다. 오페라팩토리 창단 작품으로 2024 리뉴얼 공연으로 제작됐다.

장철준을 비롯해 김성국, 소프라노 김예은, 오효진, 배우 한진만, 황자람이 출연한다.

장철준은 K-창작오페라 홍제동 화재 다룬 ‘레스큐’, 중원고구려비의 연가 ‘비’ ‘벼꽃 피다’, 음악극 ‘아버지처럼’ 등 다수의 오페라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해왔으며, 앨범 ‘더 오래 사랑하기 위하여’ 발매 및 학교안전사회공헌운동본부 학교폭력예방홍보대사 등으로 활약했다. MBN 오디션프로그램 ‘보이스킹’에서 청중평가단 만점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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