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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이주연 "개인기는 남자 꼬시기…몸 좋은 남자와 큰 집에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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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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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이 자신의 개인기가 '남자 꼬시기'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이주연, 애프터스쿨 자퇴하고 로스쿨 근처엔 얼씬도 못 하는 자퇴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탁재훈은 "걸그룹 애프터스쿨 활동 당시 처음에는 인기가 많았지만, 멤버로 유이가 영입된 후 밀리지 않았냐는 물음에 "아니다. 대중적으로는 유이가 인지도가 있었지만, 저는 숨은 팬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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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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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데뷔전 인터넷 5대 얼짱 출신으로 뛰어난 미모로 유명했던 이주연은 실제 학업 성적에 대한 물음에 "실제로 4년제 대학을 졸업했다. 동덕여대를 나왔다"며 "애프터스쿨에 들어갔다. 멤버들과 아직도 잘 지낸다. 언니들은 애 엄마가 됐고, 동생들은 잘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본인만 이 지경이 된거냐"라고 묻자, 이주연은 "내가 제일 잘된 것 같다"라고 당당하게 말하며 "저는 최근에 영화를 찍었다. 아직 개봉하지 않았는데, 제목이 '김치'다. 사진작가 역할을 맡았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를 처음 찍는 거냐는 물음에 "예전에 영화 '더 킹'에도 나왔다. 조인성 선배님이랑 함께 비디오 주인공으로 나왔다. 내 소장용이 아니다. 실제로 나왔다. 그 장면이 합성이었다. 따로 찍었다"고 설명했다.

또 이주연은 몇번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되자 "개인기가 남자 꼬시기다"라면서 "열애설이 많이 난 것도 일과 연애 모두 열심히 했기 때문이다. 지금은 결혼을 몸 좋고 다정한 남자와 결혼하고 싶다. 제가 몸이 좋지 않나. 그냥 다 큰 게 좋은 것 같다. 큰집에 살고 싶고, 키 큰 남자를 만나고 싶다. 얼굴도 본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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