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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유혜원 측, 허웅과의 열애설 빠른 부인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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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유혜원 측이 이날 불거진 허웅 선수와의 열애설을 빠르게 부인했다.

스포츠월드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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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스포츠경향에서는 유혜원 최측근이 열애설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다.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며 반박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날 또다른 한 매체에서는 유혜원과 허웅이 사귀는 사이라고 보도했다. 유혜원은 지난 2023년 3월 승리와 방콕 여행을 즐겼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유혜원과 승리는 지난 2018년, 2020년에도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지난 26일 허웅의 법률 대리인은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공갈미수 및 협박,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다. 허웅 측은 “여자 친구 A씨가 2021년 5월 말부터 허웅의 사생활을 언론과 SNS, 소속 구단 등을 통해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3억 원을 요구했다”고 고소 배경을 설명했다.

SNS를 통해 직접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팬 분들께 이런 소식으로 심려 끼쳐 드려 너무나 죄송한 마음”이라고 운을 뗀 허웅은 “전 여자 친구와 결별한 이후 3년간 지속적인 금전 요구 및 협박에 시달렸다. 오랜 시간 고통 받았고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법적 책임을 묻고자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허웅은 1993년생으로 프로농구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 중 한 명이다. 2023~2024시즌 챔피언결정전 정상으로 이끈 주역이기도 하다. ‘농구 대통령’ 허재 전 감독의 아들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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